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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턱수술, 무턱을하면 튀어나온입이 보완이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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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무턱이라고생각하고살았고..
튀어나온입수술과같이 무턱수술을 하고싶은데요..
무턱을하면 튀어나온입이 보완이될까요?
아니면 둘과같이 해야 될까요?
무턱을하게되면 뼈을깎아 앞으로빼는건가요?아니면 보형물삽입을 하는건가요?
둘중에 안전한방법은 무엇인지

 

무턱을하면 튀어나온입이 보완이될까요?

치조전돌증과 무턱은 서로 공존할수도 있으며,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즉, 턱끝만 작으면서 이의 맞물림은 잘 맞는 경우 또는 살짝 틀어진 경우가 있으며, 이의 맞물림 자체가 상당히 어긋나 있으면서 턱이 전체적으로 뒤쪽으로 밀려들어가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전자의 경우 턱끝의 수술만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겠지만, 후자의 경우는 턱끝 뿐만 아니라 턱 및 치아의 전반적인 이동이 필요하여 교정치료 및 하악골 시상절골 이동술이 필요한 경우입니다.

무턱수술의 접근방법은 입안쪽으로 하는방법과 턱끝아래쪽에 외부절개를 통해 하는 방법으로 나뉩니다.
입안쪽으로 수술을 하게되면 흉이 안보이는 장점이 있지만, 회복기간이 다소 길다는 단점이 있으며, 턱끝으로 수술을 하게 되면, 외부에 수술자국이 보일 수 있다는 단점이 있지만, 회복기간이 매우 짧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턱끝절개를 통해서 수술을 한다고 해서 큰 반흔이 남는것은 아니며, 시간이 지나면 거의 눈에 띄지 않을정도로 희미해 지므로 반흔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것 같네요..

수술방법은 보형물을 삽입하는 수술과 턱끝을 절골하여 앞쪽으로 전진이동시켜준 후, 고정시켜주는 방법으로 나뉩니다. 보형물을 삽입하여 턱끝을 복돋아 주는 방법은 말그대로 보형물을 간단하게 삽입한 후 수술을 마무리하게 되므로, 수술시간은 40분정도 소요되며 회복기간도 일주일이면 충분한 반면, 절골수술은 보형물을 쓰지 않고 자가조직만으로 수술을 하는 장점이 있지만, 그 뼈를 고정해 주기 위해 티타늄합금판과 나사가 사용되며, 2주이상의 안정이 필요한 수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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