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작 조기 뒤트임재건 잃게 되는 것

#여기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원하는 것을 빨리 빨리 해결할 수 있는 방법,

지금 당장의 불편함을 해결해줄 수 있을 것 같고, 못난 모습으로 있는 것도 해결할 수 있을 것 같고

힘들게 이 시기를 겪고 있는 상황을 벗어나고 싶은 마음이 있을텐데요. 그게 정말 좋은 걸까요.

지금의 이 상황을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은 좋을 수 있으나 그것 뿐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걸 선택함으로써 포기해야하는 부분은 오히려 더 커기조, 더 많아질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또 다른 방법은 지금은 불편하고, 지금은 마음에 들지 않고, 거울 조차 보기 싫은 상태이지만 꿋꿋하게 또 다른 수술을 할 수 있는 상태를 만들기 위해서 6개월에서 1년까지 기다리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원하는 방향대로 제약을 최소화하는 상태에서 오랫동안 그 효과를 누릴 수가 있습니다.

 

어떤 방법을 선택해야할까요? 어떤 것을 선택하고 싶으세요? 그리고 둘다의 장점과 단점 중에서 어느 부분의 장점이 더 커보이고, 어느 부분의 단점이 더 커일까요. 뒤트임재건을 해야하는 많은 분들이 지금 이 두가지 방법 중에서 선택을 하시고 계시며, 두가지 방법이 아닌 다른 방법을 억지로 만들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뒤트임재건은 어떤 것일까요?

뒤트임재건의 정의를 사람마다 의료진마다 조금씩 다르게 잡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공통점이 있죠. 눈끝을 다루고 눈끝에 문제가 생긴 것을 개선시켜주려고 한다는 점입니다. 접근 방법과 결과로 표현하려고 하는 것이 다를 뿐 이걸 하려고 하시는 마음은 거의 비슷합니다. 그 전 눈으로 돌리고 싶다는 것, 눈끝이 벌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것, 사는데 불편함이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것들입니다. 잘못된 수술로 평생을 불편하게 사는 것만큼 정말 아닌 것은 없잖아요.

다시 벌어짐이 생기고, 다시 아파보이고 이런 것은 없어야 하지 않을까요.

 

#지오, 그리고 뒤트임재건

지오의 뒤트임재건은 말 그대로 다시 막아주는 수술입니다.

튼 것을 막아주는 것을 끝나는 것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끝을 막아주고 결론이 어떻게 되는지가 중요합니다.

아무것도 안 한 상태처럼 되돌아가는 것인지, 마이너스 개념으로 되는지 말입니다.

답은 둘다 아닙니다.

수술하기 전보다 더 눈이 작아지지 않게 하도록 하며, 그렇다고 해서 수술전 상태로 되돌아가는 것 역시 아닙니다. 비슷한 상태로 돌아가는 것일 뿐이며, 눈끝이 더 이상 벌어지지 않게 다른 모양이 되지 않게 뾰족하게 만들어질 수 있도록 해주는 것입니다. 

 

 

 

#조기재건 하지 않은 뒤트임재건 결말

하루 빨리 조기재건을 해서 불편함을 이쁘지 않은 눈을 개선하고 싶어하지만 수술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는 상태에서 하다보니 시간이 지나면서 오히려 더 불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오게 되며, 눈 모양을 잡는데 힘들어지는 것들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충분히 그전 수술로 인한 것들로 부터 회복이 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 시간을 만들어 준다면 그 다음에 원했던 눈끝의 모양을 만들기 쉽고, 또 다른 수술을 할 가능성을 줄여줍니다.

몇번씩 재건을 해야한다고 아시는 분들이 바로 이런 케이스를 많이 보셔서 그런 것입니다.

수술은 한번으로 끝낼 수 있으며, 그 수술이 나이가 들어서까지도 유지가 되는 것으로 이왕이면 한번에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하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