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트임재수술 서로 다른 두개

뒤트임재수술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이 수술은 두가지 모습(?)을 가지고 있어서 헷갈려 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확하게는 두가지의 모습을 하나로 보게끔 하는 정보로 인해서 헷갈리시는 것이죠.

하나의 모습이 두가지가 아닌 각각의 모습으로 봐야하지만 헷갈려하시는 분들이 있으신 만큼 구분법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서로 다른 모습의 뒤트임재수술

1. 뒤트임재수술

2. 뒤트임복원술

 

재수와 복원의 다른 단어가 있듯이 두가지 수술은 같이 할 수도 없고, 같은 수술도 아닙니다.

양쪽의 눈을 서로 다르게 할 수는 있지만 이 수술을 혼합해서 한쪽눈에 같이 진행할 수 없으며, 해서도 안 됩니다.

그럼 결국 두가지 중 어떤 것도 효과를 보지 못하는 현상이 발생하거든요.

 

 

1번의 뒤트임재수술: 다시 트는 수술, 더 트는 수술

복원을 한 후에 다시 트거나 첫수술을 한 후에 더 트는 경우에만 할 수 있습니다.

2번의 뒤트임복원술: 막는 수술로 트는 것의 반대의 개념 즉, 1번의 반대의 개념입니다.

반대의 개념이 동시에 진행이 될 수 없죠.

+와 -가 같이 있게 되면 제자리가 되기에 두 수술은 같이 할 수 없는 수술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같이 하려고 하시는 분들은 아직도 존재합니다. 얼마나 만족하고 계신가요?

실제로 하신 분들의 경과를 볼 수도 없을 뿐만 아니라 본다고 해도 오랫동안 유지된 사례를 찾기 힘듭니다. 그래서 두가지 수술 중 어떤 것을 할때에는 두가지 차이점은 정확하게 알고 해야합니다.

이렇게 다름에도 왜 두가지를 혼용해서 말을 하는 걸까요?

재수술의 의미를 다시 트는 수술, 더 트는 수술이 아닌 복원이든 재수술이든 다시 수술을 또 한다는 의미로 사용하는 분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재수술을 볼때에는 왜 재수술을 하는지를 꼭 확인해야합니다.

 

 

재수술을 막기 위해서 하는가, 트기 위해서 하는가

이유를 꼭 물어보면서 상담을 해야하는 수술이 뒤트임재수술이며, 상담을 받기 전에 어떤 이유로 하려고 하는지를 명확하게 잡고 수술에 임해야하는 수술입니다.

환자분이 잡지 못하면 수술의 방향이 다르게 갈 수 있으며, 원하지 않는 수술을 하게 되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두가지 수술은 같이 못하는 만큼 회복기간이나 비용적인 것도 달라질 수 있기에 수술을 결심할때에는 정확한 진단과 정보를 기반이 필요합니다. 

두번째 수술을 모두 재수술이라고 칭하는 병원도 있으며, 수술 과정에서만 다르게 하는 곳들도 있습니다.

이미 수술을 한 분들도 재수술 중에서 어떤 의미로 수술이 진행되었는지를 살펴보세요. 그래야 또 다른 수술을 할때 수술 방향을 잡는데 도움이 됩니다.

어떤 수술을 했는지에 따라서 개선의 방향이 많이 달라지게 됩니다.

두가지 수술 헷갈리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