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코성형
제가 심각한 복코인데요...
부모님은 복을 불러오는 코라고 손 안대도 된다고 하는데
복을 불러오긴 커녕
스트레스만 쌓이고 있습니다...-_-
복코성형은
일반 코성형하고 좀 다른가요?
수술이 어렵거나 그런 건아닌지...
회복기는 어느 정도 두면 좋을지..
코수술했어요!!
대박성공을 실감하고 있답니당 ^ㅡ^
저는 복코였거든요 그렇게 심한건 아니었지만
사진찍으면 코만 커보이고 둔해보이는 느낌이 컸어요 ㅠ_ㅠ
아무리 머리를 하고 화장을 해도 세련된 느낌이 전혀 없어보이고 그냥 착해보이기만 했어용 ㅠ
그래서 그게 가장 스트레스였죠 ㅠ
만나는 사람들이 동안이라고 해도 전 코때문에 어려보인다고 생각해서 오히려 그말이 싫었어요
그래서 수술결심을 했죵~!!
지오가 복코가 유명하다고 해서 상담을 갔는데 원장님께 반해 버렸어용~
외모와는 다르게(?) 너무 친절하시고 재미도 있으시고 그래서 상담 받는 내내 화기애애~♡
수술전날은 설레기도 하고 무섭기도 해서 잠이 안오더라구요
전 평소에 렌즈나 안경을 쓰는데 아무래도 안경은 안될것 같고 렌즈도 그냥 빼고 갔어요
안경안써도 그렇게 불편한건 없어서 정말 다행이었죵
수술대에 누웠는데 완전 긴장했어요!!! 그렇게 마취한다는 말을 듣고 스스륵 잠이 들었는데
얼마 지나서 다시 정신이 돌아왔어요 그랬더니 수술을 하고 있더라구요...
으..아프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기분이 정말 묘하더라구요..
그래도 원장님 간호사언니들이 계속 말걸어주고 대화를 하려고 해주셔서 안심되었어요
그렇게 2시간쯤 수술받았나.. 정신이 없어서 시간을 제대로 못봤는데 2시간 안되게 수술실에 있었던거 같아요
그렇게 테이핑 되어 있는 얼굴로 조심조심 집에 왔어요
다음날 부터 많이 붓더라구요 완전 괴물 ㅡㅡ;;
전 원래 잘 안붓는 체질이라고 생각했는데 붓기도 좀 느리게 빠졌어요
멍도 노랗게 들었는데 붓기가 다 빠질때까지도 멍은 남아있더라구요
실밥도 뽑고 세수도 하니까 인간이 된 기분이 들었어요
그렇게 시간이 지나 지금은 한달이 다 되어 가네요 언제 수술했나 싶을 정도로 지금은 완전 자연스러워요
수술을 한듯 안한듯 뭔가 확실히 달라졌어요
콧대가 생기고 코끝이 예뻐지니까 역시 사진빨이~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원래 본판이 이쁜 얼굴이 아니라서 성형해서 그정도냐 할 수도 있지만
정말 많이 발전했다는거~ 가족들도 그렇고 친구들도 그렇고 코하나는 예쁘다고 하네요;; ㅎㅎㅎ
정말 정말 수술하길 잘한것 같고 원장님께 감사드려용~^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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