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창코인데요.
코도 낮고 들창코인데요.
코를 높이고 싶은 욕심은 없지만 들창코를 벗어나고싶은데 들창코 수술에는 어떤 방법들이 있나요?
보통 무언가를 넣는 수술은 늙어서 다시 손을 봐야 한다고 하던데 사실인가요?
전신마취를 하지않으셔도 됩니다.^^
사용되는 연골은 주로 비중격연골과 귀연골입니다.
들창코의 정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코가 짧거나 들춰진 경우 콧대의 높이에 따라 비중격연골이 너무 작거나 얇은 경우가 있으며 이땐 늑연골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수술 후 어느정도 경과되면 코를 만지는데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보형물이 들어있는 것이 아니며, 연골로만 수술이 이루어지므로 초기 자리잡는 시기만 조심하신다면 추후 본인의 코 처럼 자연스럽게 됩니다.)
들창코로 보여지는 유형의 코는 그 원인이 매우 다양합니다.
실제 코의 문제가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그렇지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코 자체만 놓고 볼땐 정상적인 높이와 인중-코 각도를 보이고 있지만, 얼굴자체의 굴곡에 의해(미간 부터 입주변 까지 돌출된 경우) 코가 들춰져 보이기도 하며 이는 코 수술만으로 해결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렇듯 원인에 따라 전혀 다른 수술이 필요할때도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들창코인지, 짧은 코인지, 짧으면서 들창코인지, 콧대의 높이가 낮은지, 높은지, 상대적인 들창코인지, 실제 들창코인지..등등.
일반적인 융비술에 비해 정확한 진단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하는 수술이기 때문에 단순하게 어떻게 수술이 된다고 말씀드리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들창코에 대한 교정 시 콧대를 많이 높이는 것은 자칫 코끝의 부족한 교정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전체적인 코의 모양을 본 후 콧대를 높여도 되는지, 코끝만 회전해주어야하는지, 같이 해주어도 여유가 있을 지, 코끝의 회전 뿐만 아니라 연장도 필요한지, 연골의 이식없이 가능한지, 귀연골만 이식해주어도되는지, 비중격연골이 반드시 필요한지..등을 결정해야합니다.
일반적으로 들창코에 대한 수술은 자신의 연골을 이용(귀연골,비중격연골)하거나, 가공된 늑연골을 이용하여 짧은 비중격을 늘려주어 코의 길이를 연장해줌과 동시에 코끝을 아래쪽으로 회전 고정시켜주는 방법으로 진행됩니다.
자가 비중격연골를 사용할 경우에는 전신마취를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그 외의 경우는 국소마취(단기 수면마취)를 권해드리고 있습니다.
콧대의 높이와 코끝간의 유기적인 균형이 콧대를 높일 지 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되며, 높이게 된다면 실리콘 보형물을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수술 후 일주일 정도 통원치료 받으시게 되며, 2주정도면 거의 감쪽같이 안정된답니다.
수술 후 일주일이면 생활하시는데 지장없을 정도로 안정됩니다.
들창코인데요.
들창코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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